청소년 꿈 키움 프로젝트 – 직업체험_원촌중, 사대부여중, 대경중학교
2019.09.27
9월 24일부터 사흘 간 서초구 소재 원촌중학교, 종로구 소재 사대부여중, 중구 소재 대경중학교 학생들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사무소를 찾았습니다. 직업체험은 청소년 꿈 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실무 변호사의 강의와 모의토론 세션을 통해 청소년들이 변호사 실무를 경험해보는 시간입니다.
■꿈에 한발짝 더 가까이
“변호사를 꿈꾸는 학생 있나요?” 강의를 진행하시는 변호사님의 질문에 학생들이 여기저기서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법조인을 꿈꾸는 아이들 답게, 참가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법조 직무와 법조시장의 전망에 대한 실무 변호사의 강의를 경청했습니다. 강의 직후에는 학생들의 질문세례가 이어졌습니다. 변호사가 느끼는 업무적 보람부터 고충까지, 학생들은 현직 변호사의 생생한 답변을 들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변호사님은 법조인에게는 ‘넓은 시야’와 ‘사람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강의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나도 변호사!
학생들은 직접 변호사가 되어 보기도 했습니다. 도둑 뇌사 사건을 주제로 직접 변론을 해보는 모의 토론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마치 실무에 투입된 변호사가 된 처럼 사건의 법적 쟁점에 대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취감형까지도 고려해야한다’, ‘다른 방식으로 제압할 수 있었음에도 과잉 대응했다’는 등 날카로운 시각들을 보여주며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