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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소식

우유 종이팩 자원순환 캠페인

2022.09.05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연간 7만 톤의 종이팩의 70%가 쓰레기로 배출되며 종이팩만 재활용해도 연간 105억원의
경제적 비용이 회수되고 인구의 1/3이상 해당하는 1,750만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50m 화장지 2억1천 롤 생산이 가능합니다.

종이팩 1kg(35개)으로 두루마리휴지 3개를 제작할 수 있으며,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종이팩은 2000년대 초까지 세척, 절단, 배출 단계를 가장 잘 준수해 재활용되는 대표적 품목이었으나,

2010년 이후 종이팩은 폐지와 혼합배출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혼입해 배출되는 등의 문제로 매년 설정되는 재활용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 고급화장지 원료로서 재생가치가 높고 재활용이 용이한 우유팩(일반팩)은 전체 종이팩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량이 폐기물로 처리 되고 있어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잃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CSR Impact와 함께 지난 8월 1일(월) ~ 8월 22일(월) 3주간 종이팩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 하였습니다.

대상은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Freiens와 사내 카페 등이 참여하였으며 3주간 14.5kg이 회수되어 온실가스 감축, 30년생 소나무 0.28그루 심기 효과, 물 0.28t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기관에 비해 적은 양이었지만 3주간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참여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 환경(E), 사회적가치(S) 측면에서 ESG경영과 연계할 수 있는 종이팩 등 분리배출의 체계적인 실천 활동을 통해 재활용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SR Impact**(CSR impact)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ESG 실행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회사.사회문제 정의를 통해 영리와 비영리의 가교가 되는 협업모델을 추구.